배우 신시아가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 숲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신시아가 매니지먼트 숲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9일 신시아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밝히며 "신시아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과 탄탄한 역량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한층 더 단단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함께할 예정인 만큼 그의 다음 여정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신시아는 영화 '마녀2'에서 신비로운 분위기와 강렬한 존재감을 지닌 소녀 역으로 데뷔했다.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분위기를 전한 그는 이후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생기 넘치고 친근한 에너지를 지닌 표남경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했다.

영화 '파과'에서는 어린 조각인 손톱 역으로 출연해 순수하고 냉정한 모습으로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이처럼 신선한 마스크와 표현력으로 자신만의 색을 구축해 가고 있는 신시아의 다음 행보에 기대감이 모인다.

신시아가 전속계약을 맺은 매니지먼트 숲에는 공유 공효진 김재욱 서현진 이천희 전도연 정유미 남지현 수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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