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의 첫 월드투어 팬미팅 'Xohee Loved Ones' 대만 타이베이 공연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9아토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한소희가 대만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2일 "지난달 31일 진행된 한소희의 첫 월드투어 팬미팅 'Xohee Loved Ones(소희 러브드 원즈)'의 대만 타이베이 공연 티켓 예매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한소희가 배우 데뷔 8년 만에 처음 여는 단독 팬미팅이다. 오는 7월 12일 방콕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로스앤젤레스 뉴욕 홍콩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베를린 서울까지 총 11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타이베이 공연 티켓 예매가 진행된 가운데 오는 3일에는 유럽, 14일에는 방콕 공연 티켓이 오픈된다. 각 도시별 티켓 관련 정보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소희는 직접 메인 포스터 작업에 참여하는 등 팬미팅에 남다른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길 예정이다.

지난 2017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한소희는 '부부의 세계', '알고있지만', '마이 네임', '경성크리처'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렇게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한 한소희의 첫 월드투어 팬미팅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소희의 월드투어 팬미팅과 관련된 사항은 공식 소셜 미디어 및 팬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sil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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