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이 장군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장군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전 "김요한과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김요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이어가는 만큼 든든한 파트너로서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군엔터테인먼트와 김요한의 인연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됐다. 둥지를 튼 그는 소속사의 지원하에 여러 스포츠 예능에 출연하며 '스포테이너(연예인처럼 다양한 재능과 끼를 갖추고 방송 활동을 하는 운동선수)'로서 활약했다.
김요한은 소속사를 통해 "항상 든든한 울타리가 돼 무한한 응원을 보내주는 장군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계속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요한은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얻었으며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내 및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레전드 배구 스타로 이름을 올렸다.
은퇴 후에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 2를 시작으로 '씨름의 제왕' '핑퐁스타즈'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여러 스포츠 예능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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