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주지훈 소속사, 사칭 주의 당부…"강경 대응 진행 중"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5.05.27 10:16 / 수정: 2025.05.27 10:16
소속사 "금전 요구하는 행위 절대 하지 않아"
배우 정려원(왼쪽)과 주지훈의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가 직원 및 배우를 사칭한 사기 피해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더팩트 DB
배우 정려원(왼쪽)과 주지훈의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가 직원 및 배우를 사칭한 사기 피해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정려원과 주지훈의 소속사가 사칭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츠웨이)는 27일 "최근 국내외에서 소속 배우의 관계자나 매니저를 자처하며 금품을 요구하거나 특정 명목으로 비용을 청구하는 등의 시도가 확인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블리츠웨이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어떤 행위도 하지 않으며 모두 사칭에 의한 불법 행위"라며 "유사한 연락을 받으셨을 경우 절대 응하지 마시고 즉시 경찰 또는 관련 기관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팬 여러분과 관계자분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라며 "사칭 및 사기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 신고를 비롯해 강경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소속사 직원, 매니저, 방송 제작진을 사칭한 사기 행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앞서 송가인 변우석 남궁민의 소속사는 직원 및 매니저를 사칭한 사기 사례를 알리며 주의를 당부했다. '런닝맨' '1박 2일' 등 예능프로그램 제작진을 사칭한 사례도 늘고 있어 각별한 경계가 요구된다.

블리츠웨이에는 배우 정려원 주지훈 문채원 천우희 박하선 우도환 곽동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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