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영이 지난 13일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 /더팩트 DB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박세영이 딸을 출산하며 엄마가 됐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16일 "박세영이 지난 13일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박세영과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1년 SBS '내일이 오면'으로 데뷔한 박세영은 KBS2 '학교 2013', MBC '내 딸, 금사월', KBS2 '뷰티풀 마인드',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tvN '멘탈코치 제갈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활약했다.

이중 '학교 2013'에 함께 출연한 곽정욱과 인연을 이어오다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곽정욱은 1996년 드라마 '컬러 그린'으로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으로 현재 연기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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