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가수 슬리피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슬리피는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사진 여러 장을 통해 아내의 출산 소식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에 적힌 '또또(태명), 나는 왕자입니다'라는 글을 통해 태어난 아기가 아들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아울러 사진에는 아기의 출생 일시, 몸무게 등도 쓰여 있다.
그는 또 다른 사진을 통해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동2') 제작진이 보낸 것으로 보이는 과일 바구니를 공개했다. 과일 바구니 포장에는 '또또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동상이몽 제작진 일동'이라고 적혀 있다.
지난 2022년 4월 8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한 슬리피는 지난해 3월 첫 번째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동상이몽2'에 출연해 웨딩화보, 딸의 돌잔치 현장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해 시험관을 통해 둘째 아기가 생긴 사실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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