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함께 신생 매니지먼트사를 차렸다.
소속사 베이스캠프 컴퍼니는 18일 "차태현과 조인성은 선후배이자 절친으로 20년 이상 다져온 신의를 바탕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베이스캠프 컴퍼니 사명은 높은 산을 등반하거나 새로운 탐험을 할 때 반드시 베이스캠프가 필요하듯, 아티스트의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함께 나아가는 든든한 기지가 되고자 하는 차태현과 조인성의 마음이 담겼다.
베이스캠프 컴퍼니는 두 사람과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하거나 최소 7~8년 이상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실무진으로 구성됐다. 차태현, 조인성과 실무자들은 오랜 시간 쌓아온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하면서 좋은 작품으로 대중과 만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차태현은 tvN 예능프로그램 '핸썸가이즈'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조인성은 최근 영화 '호프'와 '휴민트' 촬영을 마쳤다. 베이스캠프 컴퍼니에서 새출발을 알린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펼칠지 관심을 모은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