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댄서 노제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태민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태민의 지속적인 스케줄로 인해 확인이 다소 지연됐다"며 "두 사람은 같이 일을 해 온 친한 동료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소속사는 "향후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태민과 노제로 추정되는 남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돼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 속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백허그를 하는 등 스킨십을 하고 있었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태민과 노제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에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6일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 중이다. 정리되는 대로 전하겠다"고 입장을 전했고, 하루가 지나서야 열애설을 부인하는 공식 입장을 냈다.
노제는 2021년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지만, 광고 갑질 논란과 소속사 분쟁 등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그는 2023년 10월 태민의 'Guilty(길티)' 안무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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