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퍼스트 라이드'로 관객들을 찾는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3일 "차은우가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제)(감독 남대중)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차은우는 데뷔 첫 스크린 주연작을 선보이게 됐다.
'퍼스트 라이드'는 오랜 우정을 쌓아온 네 명의 친구들이 서른 살이 돼서 함께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영화 '30일'의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한 차은우는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 '여신강림' '아일랜드' '오늘도 사랑스럽개' '원더풀 월드' 등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며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했다.
또한 그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데시벨'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힌 가운데, '퍼스트 라이드'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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