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8월 22일 국내 개봉
  • 박지윤 기자
  • 입력: 2025.04.02 10:41 / 수정: 2025.04.02 10:41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의 결전 담은 작품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예고편을 공개했다.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예고편을 공개했다.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더팩트|박지윤 기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오는 8월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수입사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는 2일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이 8월 22일 국내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작품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작품은 혈구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 십이귀월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영화다. 원작의 완결편인 최종 결전 에피소드를 담아 상현 혈귀의 본격적인 등장부터 무한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액션, 귀살대와 십이귀월의 목숨을 바친 역대급 전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8월 22일 국내 개봉한다.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8월 22일 국내 개봉한다.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인상적인 악기 소리와 함께 인물들이 한 컷씩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나즈가와 사네미부터 히메지마 교메이와 토키토 무이치로, 코쵸우 시노부, 토미오카 기유, 칸로지 미츠리 그리고 이구로 오바나이 등 귀살대를 대표하는 기둥인 '주'들의 강렬한 액션을 예고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또한 하시비라 이노스케와 아가츠마 젠이츠 그리고 카마도 탄지로까지 주인공들의 결연함이 느껴지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결전의 포문이 열린다"라는 문구와 함께 거대하게 펼쳐진 무한성의 모습이 드러나 압도적인 스케일의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누적 발행 부수 1억 5000만 부를 돌파한 고토게 코요하루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귀멸의 칼날'은 혈귀에게 가족을 살해당한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가 혈귀가 된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에 입대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19년 4월 첫 TV 시리즈 방영을 시작한 '귀멸의 칼날'은 뛰어난 작화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두터운 팬덤층을 형성했다. 특히 4기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은 방영 당시 넷플릭스와 티빙 등 국내 주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서 인기 시리즈 상위권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입장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오는 8월 2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 ※ 이 기사는 팬앤스타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댓글 13개 보러가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