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4월 경주 콘서트 취소…"산불 피해 지역 복구 기원"
  • 김샛별 기자
  • 입력: 2025.03.28 09:01 / 수정: 2025.03.28 09:01
4월 5일 예정됐던 콘서트 취소 결정
주최사 "산불 재난 상황에 따라 부득이한 결정"
가수 이승철이 4월 세종에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산불 사태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 /더팩트 DB
가수 이승철이 4월 세종에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산불 사태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이승철이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경상도 지역이 큰 피해를 본 것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예정된 공연을 취소했다.

이승철은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025 이승철 콘서트-오케스트락2' 경주 공연 관련 공지글을 공유했다.

해당 글을 통해 공연 주최사 LSC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을 기다려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깊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며 "최근 발생한 경북, 경남 지역 산불 재난 상황에 따라 4월 5일 오후 4시,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예정돼 있던 공연이 부득이하게 취소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미 구매된 티켓은 예매처를 통해 수수료 없이 일괄적으로 전액 환불 처리된다.

당초 이승철의 '오케스트락2'는 지난 8일 세종을 시작으로 전국 13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져 청송, 안동, 영양, 영덕, 산청, 하동 등 인접 지역으로 화재가 이어지며 경상도 지역 다수가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이승철 역시 결국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이에 관계자는 "더 이상 피해가 지속되지 않기를 바라며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모든 분의 안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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