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강하늘의 '스트리밍'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영화 '스트리밍'(감독 조장호)이 일본 홍콩 마카오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대만 몽골 프랑스 등 해외 98개국 선판매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국내 스크린에 걸린 '스트리밍'은 27일 싱가포르, 4월 17일 말레이시아, 9월 26일 일본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작품은 강하늘의 광기 넘치는 변신과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신선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강하늘 분)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네이버북스 미스터리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휴거 1992'와 미스터리 소설 '저스티스'를 집필한 조장호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강하늘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범죄 채널 스트리머인 우상 역을 맡아 이전에 시도한 적 없던 문신과 헤어스타일을 장착해 파격 변신을 펼친다.
광기 넘치는 실시간 추적 스릴러 '스트리밍'은 전국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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