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가수 신유 김다현 등이 소속된 그레인엔터테인먼트가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도약한다.
20일 엔씨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자사 트로트 전문 레이블인 그레인엔터테인먼트의 사명을 엔트로엔터테인먼트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레인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이름인 엔트로(nTRO)는 모회사 엔씨에이치엔터테인먼트의 철학인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의미하는 '엔(n)'에 트로트(TROT)와 인트로(INTRO)를 의미하는 '트로(TRO)'합성한 것이다. 트로트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와 함께 트로트의 새로운 흐름을 만드는 브랜드를 지향한다.
엔트로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케이-트로트(K-TROT)의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대표적으로 일본 자회사 엔씨에이치엔터테인먼트 재팬을 주축으로 한일 콘서트, 일본 방송 프로그램 제작, 일본 음반 발매 등 소속 가수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엔트로엔터테인먼트에는 신유 김다현 김지현 장태희 등이 소속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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