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후정이 VA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기 활동 시작을 알렸다. /VAST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신인 배우 이후정이 VAST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며 현빈과 한솥밥을 먹는다.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19일 이후정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배우 이후정의 소중한 첫걸음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정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이후정은 소속사를 통해 "배우로서의 시작을 VAST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할 수 있어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좋은 연기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의 하루에 작은 울림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며 포부를 다졌다.

이후정은 지난해 VAST엔터테인먼트의 공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신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뛰어난 잠재력과 독보적인 피지컬로 지녔다. 이에 후정이 VAST엔터테인먼트에 지원을 업고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이후정의 프로필 사진도 공개됐다. 이후정은 깊은 눈빛과 함께 궁금증을 자극하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풋풋하면서도 맑은 이미지가 돋보이는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주는 한편 무게감 있는 모습으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후정이 소속된 VAST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현빈 신도현 김우겸 김서안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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