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가 김수현과 관련된 열애 루머가 다시 확산되자 직접 선을 그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서예지가 배우 김수현과 엮인 루머를 해명했다.

서예지는 13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 막힌다. 참고 또 참고"라며 "저도 모르게 이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가 삭제했다"라는 글과 함께 한 해외 팬이 SNS에 '김수현이 연애할 때 바람피웠냐. 우리를 실망시키지 마라'는 취지를 담아 작성한 댓글을 공개했다.

이에 서예지는 "이제 좀 그만 좀 했으면. 전 그와 그의 형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 제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앞서 지난 2020년 6월 유튜버인 故 김용호의 주장으로 서예지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김용호는 서예지가 김수현과 열애를 했고 그와 이별한 후 사촌 형인 이로베 감독과 열애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서예지는 김수현과 이로베 대표가 만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 소속돼 있었다. 또한 서예지와 김수현은 tvN 드라마 '싸이코지만 괜찮아'의 주연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때문에 해당 의혹이 제기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21년 4월 전 연인이었던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 했다는 논란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한 서예지는 2023년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써브라임으로 이적했다.

최근 고 김새론이 15세부터 약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주장이 등장하며 서예지의 루머 역시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에 서예지는 직접 해당 의혹을 해명하며 선을 그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