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인천국제공항=김민지 기자] 카리나가 단발로 변신했습니다.

<더팩트>는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프라다 2025 가을/겨울 여성복 패션쇼' 참석 차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하기 위해 이곳에 온 그룹 에스파(aespa) 멤버 카리나를 만났습니다.

이른 시각에도 카리나를 보러 온 팬들로 공항은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곧이어 카리나가 나타나자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하기 전 팬들과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남윤호 기자

다름 아닌 카리나의 머리 길이 때문입니다. 긴 머리를 유지하던 카리나는 데뷔 이후 처음 단발머리를 선보였습니다.

스타일에 변화를 줘도 인형 같은 비주얼은 여전했습니다. 곳곳에 매치한 프라다 제품들도 눈에 띕니다. 단발과 어우러져 세련되고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카리나는 취재진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해가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혼잡한 가운데 팬들을 향한 서비스도 잊지 않았습니다.

카리나가 참석할 예정인 '프라다 2025 가을/겨울 여성복 패션쇼'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27일 오후 10시 열립니다.

alswl5792@t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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