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찬희, 영화 '귀신들' 출연…반전 캐릭터로 활약
  • 박지윤 기자
  • 입력: 2025.02.24 11:20 / 수정: 2025.02.24 11:20
100년 만에 집에 돌아오는 아들 범수 역…4월 9일 개봉
SF9 멤버 겸 배우 강찬희가 영화 귀신들에서 100년 만에 집에 돌아오는 아들 범수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장윤석 기자
SF9 멤버 겸 배우 강찬희가 영화 '귀신들'에서 100년 만에 집에 돌아오는 아들 범수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장윤석 기자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SF9(에스에프나인) 멤버 겸 배우 강찬희가 '귀신들'로 관객들과 만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4일 "강찬희가 오는 4월 9일 개봉하는 영화 '귀신들'(감독 황승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는 100년 만에 집에 돌아온 아들 범수 역을 맡아 반전의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작품은 가까운 미래, 대한민국에서 인간을 형상화한 AI(인공지능)들이 인간과 공존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황승재 감독의 전작인 영화 '구직자들'의 세계관에서 확장된 이야기로,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미래를 구현함과 동시에 현재 한국 사회에 직면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되짚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가운데 강찬희는 이요원, 정경호 등과 함께 독특한 구성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생성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그동안 강찬희는 드라마 '슈룹' 'SKY캐슬' '이미테이션', 영화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메소드 연기'로 부산국제영화제에, '당신의 모든 것'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참석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현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서 동방국 여심을 싹쓸이하는 1등 신랑감 이장원 역을 맡아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이렇게 SF9 멤버이자 배우로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강찬희가 '귀신들'에서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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