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정해인이 약 4개월 만에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8일 "정해인이 오는 3월 3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5 정해인 앙코르 팬미팅 'OUR TIME – HBD(아워 타임 - 해피벌스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팬미팅 투어 'OUR TIME'의 앙코르 공연이다. 앞서 정해인은 방콕을 시작으로 타이베이와 서울, 자카르타, 마닐라, 멕시코 시티, 상파울루, 산티아고까지 8개 도시에서 총 10회에 걸쳐 대규모 팬미팅 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타이베이는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되며 추가 회차가 결정됐고, 방콕과 서울 등 여러 지역의 공연도 빠르게 매진되면서 정해인의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팬들의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확정된 앙코르 팬미팅은 4월 1일 정해인의 생일을 앞두고 진행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그는 '지금 이 시간, 우리들만의 시간'이라는 뜻을 담은 공연 타이틀처럼 팬들과 같은 공간에서 시간을 함께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2025 정해인 앙코르 팬미팅 'OUR TIME – HBD' 티켓은 공연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팬카페 인증을 통한 선예매는 오는 3월 4일 오후 8시에 오픈되며 일반 예매는 7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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