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소지섭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린다.
제1회 한국여행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7일 "배우 소지섭을 본 행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소지섭은 한국을 사랑하는 대만과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선보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여행엑스포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한국 관광 엑스포다. 대만과 한국 간의 문화적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한국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대만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소지섭은 박람회 기간 중 특별 이벤트에 직접 참여한다. 그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알리고 대만 관람객들과도 뜻깊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소지섭의 위촉은 한국여행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그의 친근한 이미지와 글로벌한 팬덤은 한국 관광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1995년 모델로 데뷔한 소지섭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카인과 아벨' '주군의 태양', 영화 '군함도'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에 출연했다.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광장'에서 복수의 칼날을 가는 기준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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