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류시원이 태어난 지 약 50일 된 자신의 딸 사진을 공개했다.
류시원은 14일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는 "서이 공주 57일. 지금처럼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길. 사랑해 울 딸. #50일 촬영"이라고 썼다. 사진에서 류시원은 두 팔로 그의 딸을 안고 스튜디오에서 50일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지난 1994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류시원은 2000년대 초반 드라마 KBS2 '느낌', KBS2 '프로포즈' MBC '세상 끝까지', MBC '진실'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2000년 중반부터는 일본에서 주로 활동하며 한류스타로 입지를 다졌다.
그는 2010년 결혼했으나 3년에 걸친 소송 끝에 2015년 이혼했다. 첫 번째 결혼 생활에서 얻은 딸은 전처가 양육 중이다. 이후 2020년 1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한 그는 지난해 12월 득녀했다. 지난해 6월에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아내와의 결혼 생활을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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