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솔로지옥4' 메기로 활약한 박해린이 배우로서 행보를 예고했다.
소속사 WNY는 12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솔로지옥4'에 출연한 배우 박해린의 새 프로필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해린은 블랙 컬러의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동시에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우아한 분위기도 발산한다. 특히 박해린은 각 컷마다 다른 표정 등으로 자신의 여러 매력을 표현했다.
박해린의 이번 새 프로필 사진이 의미하는 바는 크다. '솔로지옥4'가 11일 최종회를 공개하며 막을 내린 만큼 이를 마치자마자 곧바로 배우 활동에 나선 것.
'솔로지옥4'에 앞서 연기 활동을 이어오던 박해린이다. 그는 지난해 프랑스 칸 국제시리즈 경쟁 부문에 진출 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타로' 시리즈 '버려주세요' 편에서 떡볶이집 알바생 민구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LG U+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에서 여자 주인공 수향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다.
소속사는 "박해린이 쉴 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곧 배우로서 작품으로도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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