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허동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11일 <더팩트>에 "허동원이 이날 부친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고인은 평소 지병으로 투병을 이어오던 중 결국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부산 삼신전문장례식장 301호에 마련됐다. 현재 허동원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8시 30분이다. 장지는 부산영락공원이다.
허동원은 지난 2007년 연극 '유쾌한 거래'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미생'을 통해 방송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나쁜 녀석들' '저스티스' '미씽: 그들이 있었다' '오징어 게임' '인사이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카지노' '더 글로리', 영화 '범죄도시' '히트맨'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만년 과장 김영수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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