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고경표가 열애설에 관해 말을 아꼈다.
6일 뉴스1은 고경표가 비연예인 여성과 3년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평소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사랑을 키워왔고, 최근 유명 가수 콘서트를 함께 관람하는 등 여느 평범한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이에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더팩트>에 "확인 불가"라는 짧은 입장을 전했다.
1990년생인 고경표는 2010년 KBS2 '정글피쉬 2'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질투의 화신' '시카고 타자기' '최강 배달꾼' '사생활' '월수금화목토' '비밀은 없어', 영화 '7년의 밤' '육사오', 디즈니+ '커넥트'와 넷플릭스 'D.P.' 시즌 2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했다.
또한 고경표는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아마존 활명수'에 특별출연했고, 지난해 11월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2'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그는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 : 시티투어'와 하반기 방송 예정인 티빙 '대탈출 : 더 스토리'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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