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오겜2' 故 이주실, 오늘(5일) 발인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5.02.05 08:24 / 수정: 2025.02.05 08:24
2일 위암 투병 중 별세…향년 81세
배우 故 이주실의 발인이 5일 엄수된다. /일이삼공 컬쳐
배우 故 이주실의 발인이 5일 엄수된다. /일이삼공 컬쳐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故 이주실이 영면에 든다.

이주실의 발인식이 5일 오전 8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소속사 일이삼공 컬쳐에 따르면 이주실은 지난 2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지난해 11월 위암 판정을 받고 투병한 지 약 3개월 만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1993년 유방암 3기 진단을 받고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으나 13년에 이르는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고 활발히 활동해 왔다.

1964년 연극으로 데뷔한 이주실은 영화 '명량' '부산행' '사바하',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현재는 아름다워' '미녀와 순정남'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특히 지난해 12월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황준호(위하준 분) 모친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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