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과 소송' 율희, 연기로 새출발…"내파악 화이팅"
  • 정병근 기자
  • 입력: 2025.01.22 08:51 / 수정: 2025.01.22 08:51
드라마 대본 사진 공개하며 의욕 다져
라붐 출신 율희가 숏폼 드라마 대본 사진을 공개하며 새출발을 알렸다. /율희 SNS
라붐 출신 율희가 숏폼 드라마 대본 사진을 공개하며 새출발을 알렸다. /율희 SNS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중인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연기에 도전한다.

율희는 22일 자신의 개인 SNS에 "내파악 화이팅"이라고 적으며 '내 파트너는 악마' 대본 사진을 공개했다. '내 파트너는 악마'는 숏폼 드라마인 것으로 전해졌다.

율희는 2018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지만 2023년 12월 협의 이혼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갔다. 당시 위자료 및 재산분할과 관련해 서로 금원을 주고받지 않기로 합의했다.

그러다 지난해 두 사람의 갈등이 시작됐다. 율희는 녹취록과 함께 최민환의 결혼 생활 중 유흥업소를 드나들었다고 폭로했다. 최민환은 성매매, 강제추행 혐의로 고발당했으나 경찰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후 최민환은 율희가 하루에 많게는 20시간씩 잠만 잤고 가출이 잦았다고 주장했다. 율희는 이에 별다른 반박을 하지 않았고 서울가정법원에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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