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문가영과 최현욱의 입맞춤이 담긴 사진이 유출됐다.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제작진은 15일 "문가영과 최현욱의 네 컷 사진은 저희가 공개한 홍보용 사진은 아니다. 다른 업체에서 올려 유출된 게 맞다"며 "그러나 방송 내용인 만큼 두 사람의 '케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문가영과 최현욱의 네 컷 사진이 확산됐다. 특히 뽀뽀와 포옹 등 스킨십을 하는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해당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신촌에서 문가영x최현욱 '그놈은 흑염룡' 네컷사진 봤음"이라며 "이렇게 귀여워도 되냐고? '케미'가 엄청이네. 너무 기대돼"라고 전했다.
이에 홍보용 사진을 이용한 마케팅이란 추측이 이어졌다. 다만 해당 사진은 tvN이 아닌 해당 포토부스 업체 측에서 유출한 사진이며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올린 사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혜진양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에 고통받는 팀장 백수정(문가영 분)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최현욱 분)의 봉인해제 로맨스다. 문가영 최현욱을 비롯해 임세미 곽시양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 17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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