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소속사 "샤이니 활동 늘 지지…허위사실 강경 대응"
입력: 2025.01.15 10:32 / 수정: 2025.01.15 10:32

지난 11~12일 SM 콘서트 불참 후 갑론을박

그룹 샤이니 태민이 최근 열린 SM 콘서트에 불참한 가운데 여러 말들이 나오자 소속사는 허위사실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그룹 샤이니 태민이 최근 열린 SM 콘서트에 불참한 가운데 여러 말들이 나오자 소속사는 허위사실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태민이 'SM타운 라이브 2025'에 불참한 가운데 소속사가 태민의 샤이니 활동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한다.

15일 태민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공식 SNS에 "태민의 샤이니 활동 관련 일부 커뮤니티 및 SNS에 게재된 게시글로 인해 우려의 의견이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SNS에 게시된 모든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 포함된 내용이며 허위사실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태민이 큰 애정을 갖고 있는 샤이니의 활동을 늘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다. 정당한 대우를 받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민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샤이니 멤버로서 계속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서포트하며 태민이 더 큰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 보호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태민은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2025'에 불참했다. 샤이니 멤버 키와 민호만 참석하자 팬들은 샤이니 완전체 불발에 아쉬움을 표하며 태민의 불참을 놓고 여러 말들이 나왔다.

이후 태민은 13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SM 콘서트 때 샤이니 모습 보여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빨리 회사랑 이야기를 잘 마치고 샤이니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오가는 이야기가 시간이 좀 걸렸다. 그래도 이야기 잘하는 중이고 이제 곧 정리가 끝날 것", "나 또한 멤버들하고 샤이니 지키고 앞으로 더 써가고 싶은 이야기도 많다"고 말했다.

샤이니는 2008년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다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키와 민호는 재계약을 했지만 태민과 온유는 각각 다른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멤버들이 흩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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