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결혼 후 8년 만에 둘째 소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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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혜미(왼쪽) 에릭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엔제이엔터테인먼트 |
[더팩트｜박지윤 기자] 신화 멤버 겸 배우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에릭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6일 "에릭, 나혜미 부부가 올봄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5년 열애를 끝내고 2017년 백년가약을 맺었고, 2023년 3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1998년 신화로 데뷔한 에릭은 'T.O.P(티.오.피)' 'Brand New(브랜드 뉴)' 'Perfect Man(퍼펙트 맨)' '너의 결혼식'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드라마 '불새' '연애의 발견' '또 오해영'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했지만, 2020년 종영한 '나를 사랑한 스파이'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고,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 '여름아 부탁해' '누가 뭐래도'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