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주상욱이 프로필 사진을 업데이트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6일 2025년을 맞아 주상욱의 새 프로필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주상욱은 시크함부터 포근한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먼저 주상욱의 깔끔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시크한 검정색 의상으로 깊이 있는 눈빛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묵직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흑백 톤의 사진에서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어우러지는 단단한 카리스마를 뽐낸다.
반면 화사한 니트를 입고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모습에서는 친근하고 포근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검정색 반팔 티셔츠를 매치한 컷은 주상욱의 오랜 경력에서 나오는 자신감과 여유가 느껴진다.
이처럼 주상욱은 자연스러운 표정과 다양한 포즈로 매 사진 각기 다른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지난 1998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주상욱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앞서 '태종 이방원'에서는 진중한 사극 연기를, '보라! 데보라'에서는 유쾌한 로맨스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환혼' '터치' 등에서도 중심을 이끄는 캐릭터를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작품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과 유튜브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주상욱은 '세컨하우스' '도시어부' '주문바다요' 등에서 솔직한 입담으로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방송된 6부작 역사 퀴즈 토크쇼 '히스토리 한 컷'을 통해서는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MC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았다.
소속사는 "2025년에도 주상욱이 가진 여러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라며 "새해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친 주상욱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