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오늘(19일) 만기 전역
우수훈련병 표창 등 성실 군 생활로 주목
그룹 위너 강승윤(위)이 같은 팀 멤버 송민호의 부실 복무 의혹 속에 만기 전역한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위너 강승윤이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지난 2023년 6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강승윤이 19일 전역한다. 위너 멤버 중 유일하게 현역으로 입대했던 그는 성실하고 모범적인 군 생활로 주목받은 바 있다. 실제로 우수훈련병 표창, 독서감상문과 백일장 대회 우수장병상을 수상했으며 상병 조기 진급까지 달성했다.
이러한 강승윤의 행보는 최근 같은 팀 멤버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부실 복무 의혹을 받고 있는 터라 더욱 극명하게 대비된다.
앞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마포주민편익시설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병가와 휴가는 규정에 맞춰 사용한 것이며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여전히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이에 현재 병무청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등 조사에 착수했으며 경찰에도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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