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2', 개봉 첫날 19만 명 동원…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24.11.28 10:19 / 수정: 2024.11.28 10:19

'위키드' 2위·'히든페이스' 3위

모아나2가 개봉 첫날 1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모아나2'가 개봉 첫날 1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더팩트|박지윤 기자] '모아나2'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아나2'(감독 데이브 데릭 주니어)는 전날 19만 6033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모아나2'는 87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인사이드 아웃2'의 오프닝 스코어(19만 4831명)와 전작 '모아나'의 오프닝 스코어(8만 4797명)를 뛰어넘으며 흥행 질주를 기대하게 했다.

작품은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오션 어드벤처다.

'위키드'(감독 존 추)는 6만 231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82만 144명이다. 작품은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분)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분)가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다.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는 4만 5483명으로 3위를, '글래디에이터 II'(감독 리들리 스콧)는 2만 368명으로 4위를, '청설'(감독 조선호)은 8791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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