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루어 코리아 12월호 화보·인터뷰 공개
내년 1월 디즈니+ '트리거' 공개 앞둬
배우 정성일이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 한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얼루어 코리아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정성일이 불안함을 원동력 삼아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정성일과 함께 한 12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 인터뷰에서 정성일은 차기작을 비롯해 배우로서 하는 고민 등을 언급했다. 특히 그는 다양한 작품으로 힘차게 달려온 모습과 달리 "저는 노력형"이라며 앞날을 늘 걱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안함이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인 것도 같다"고 전했다.
정성일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전,란'을 시작으로 곧 공개될 디즈니+ 시리즈 '트리거'와 영화 '인터뷰' 등 여러 차기작이 예정돼 있다.
정성일은 "노력하지 않으면 도태될 거라는 불안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얼루어 코리아 |
정성일은 여러 차기작을 언급하며 "기분이 좋다. 하지만 저는 어떤 작품도 기대는 안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보고 결과는 맡긴다. 작품에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가 좋았을 때 감사하다. 제작진, 스태프, 동료 배우 운이 좋은 것 같다"고 주변인들에게 공을 돌렸다.
정성일은 내년 1월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트리거'에 출연한다. /얼루어 코리아 |
정성일이 출연하는 '트리거'는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정의로운 팀장 오소룡(김혜수 분)과 사회성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정성일 분)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그린 오피스 스릴러물이다. 내년 1월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정성일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12월 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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