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 멤버 리쿠가 활동을 잠시 멈춘다.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NCT WISH 멤버 리쿠가 컨디션 난조로 인해 당분간 휴식을 취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리쿠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방문, 검사 결과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해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리쿠는 금일부터 예정된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으며 추후 활동 복귀가 가능할 시점이 되면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1월 3일부터 시작되는 '2024 NCT WISH ASIA TOUR LOG in JAPAN(2024 엔시티 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 인 재팬)'은 시온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5명 멤버로 진행하게 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리쿠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CT WISH는 지난달 24일 첫 번째 미니 앨범 'Steady(스테디)'를 발매했다. 오는 11월 3일부터 이시카와 교토 카나가와 후쿠오카 등 일본 6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 '2024 NCT WISH ASIA TOUR LOG in'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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