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윤윤튜브' 개설하고 결혼 소식 알려
JTBC '연애남매'에서 최종 커플이 된 윤하(왼쪽)와 윤재가 내년 초 결혼 예정이다. /유튜브 화면 캡처 |
[더팩트|박지윤 기자] '연애남매'를 통해 연인이 된 윤재와 윤하가 결혼한다.
JTBC·웨이브 예능프로그램 '연애남매'에서 최종 커플이 된 윤재와 윤하는 유튜브 채널 '윤윤튜브'에 '윤윤 유튜브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먼저 윤재는 "사실 저희가 너무 잘 만나고 있어서 더 잘 만나려고 내년 초에 결혼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고 윤하는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두 사람은 결혼식장만 잡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재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된 것에 관해 "댓글에 항상 결혼과 관련해서 많이 써주셨는데 결혼 준비 과정을 보여드리고자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하는 "드레스나 턱시도를 고르러 가는 과정을 보여드리겠다"고 앞으로 공개될 콘텐츠를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연애남매'는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방영됐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연애남매'는 방영 기간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총 4번의 1위를 달성했다. 또한 마지막 회에서는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얻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출연진들도 종영 주차에 9명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20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성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