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분노의 질주10'(하)] 화려한 캐스트, 더 화려한 OST 
입력: 2023.05.16 00:00 / 수정: 2023.05.16 00:00

방탄소년단 지민, 메인 테마곡 참여…한국 아티스트로서 최초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되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반가운 소식들을 연이어 전하고 있다. /작품 포스터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되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반가운 소식들을 연이어 전하고 있다. /작품 포스터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오는 17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해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합류로 시리즈 최강의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하며 5월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작품의 필람 포인트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더팩트|원세나 기자]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되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개봉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는 소식을 전해 시리즈 마니아들은 물론 일반 영화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하고 있다.

오는 17일 개봉을 앞둔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이하 '분노의 질주10')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 10번째 작품으로 돔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작품은 스크린에 걸리기 전부터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 등 다양한 요소들로 영화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특히 한국에서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극장가의 침체기를 깨줄 5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이러한 관심에는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집합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도 한몫했다. '분노의 질주10'은 빈 디젤, 제이슨 모모아, 제이슨 스타뎀, 샤를리즈 테론, 브리 라슨, 미셸 로드리게즈, 성 강 등 시리즈 최강의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몸 사리지 않는 액션 역시 영화의 재미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개봉에 앞서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 등을 통해 돔 패밀리가 선보일 탄탄한 팀플레이 액션을 기대하게 할 뿐만 아니라 배우들이 각자 이전보다 더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 OST에 참여했다. /더팩트 DB, 유니버설 픽쳐스
방탄소년단 지민이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 OST에 참여했다. /더팩트 DB, 유니버설 픽쳐스

출연진의 면면만으로도 극장을 찾을 이유가 충분한데 여기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할리우드 액션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OST(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참여했다는 희소식이 전해지며 수많은 팬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첫 솔로 앨범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HOT100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솔로 아티스트 중 최초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라는 기록을 세운 지민과 글로벌 흥행 시리즈 '분노의 질주'의 만남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배급사 유니버설픽쳐스는 지난 10일 지민이 이 영화의 주제곡 '엔젤 파트1'(Angel Pt.1)을 불렀다고 밝히며 곡의 트레일러 버전 음원을 9일 깜짝 공개했다.

지민은 미국 힙합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코닥 블랙(Kodak Black)과 NLE 초파(NLE Choppa)가 작업한 '엔젤 파트1'의 보컬로 참여해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힙합 비트를 기반으로 한 중독성 강한 곡인 '엔젤 파트1'은 작품의 메인 테마곡으로, 작품 속 압도적 액션과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 모두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민은 한국 아티스트로서 최초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OST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그 의미를 더한다. 또한 트레일러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트레일러에서 직접 등장한 지민의 모습만으로도 추후 공개될 '앤젤 파트1' 뮤직비디오의 기대감을 더한다. 이 곡의 공식 풀 버전은 오는 18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고난도의 액션신을 CG 없이 연출한 것으로 알려져 역대급 스펙터클을 예고한 '분노의 질주10'은 오는 17일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영화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끝>

wsen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관련기사> [기대작-'분노의 질주10'(상)] 다시 한번 그들의 질주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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