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고향 충북에 한도 최고액 기부…나영석 PD 이어 두 번째
  • 김샛별 기자
  • 입력: 2023.01.18 14:22 / 수정: 2023.01.18 14:22
고향사랑기부 제도 적극 활용한 배우
배우 유해진이 고향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했다. /남용희 기자
배우 유해진이 고향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유해진이 고향인 충청북도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충청북도는 17일 "유해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며 500만 원을 기탁했는데, 이는 기부 한도 최고액 2호 기부자"라고 밝혔다.

이로써 유해진은 기부 한도 최고액을 낸 기부자로 나영석 PD에 이어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소중한 기부금은 충북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유해진은 청주(옛 청원군) 출생으로 주성중과 청석고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유해진이 참여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낸 기부금을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복리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는 개인만 가능하고 한도는 연 500만 원이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