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5천만 원 쾌척 "유튜브 수익에 사비 보태 기부"
입력: 2021.05.07 15:17 / 수정: 2021.05.07 15:17
가수 이지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1분기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사비까지 보태 5천만 원이라는 큰 금액으로 선행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 유튜브 채널 캡처
가수 이지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1분기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사비까지 보태 5천만 원이라는 큰 금액으로 선행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 유튜브 채널 캡처

1분기 수익 전액+사비 '5천만 원' 기부, 위탁가정+학대 피해 아동 지원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이지혜가 2021년 1분기 유튜브 수익을 전액 기부했다.

이지혜는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의 유튜브 수익과 해당 금액 사용 계획 등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지난해에 유튜브 수익을 기부했었는데, 이번에도 기부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지혜는 자신의 1분기 유튜브 수익금을 공개했다. 그는 "생각보다 많이 약해졌다"며 약 1790만 원의 수익이 났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차를 사겠다고 예고를 했는데, 이번에 세금 내느라 돈이 많이 빠져나갔다. 그래서 얼마를 기부할지 고민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이내 그는 "이렇게 잘되고 돈을 버는 건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오늘 기부하지 않으면 마음이 변할 것 같다. 5000만 원을 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이지혜는 약속한 금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순간도 영상에 담았다. 이번 기부금은 위탁가정의 초기 지원금, 학대 피해 아동 상담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지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대해 알아봤다. 위탁가정의 초기 지원금과 학대받은 아이들이 상담받는 데 필요한 지원이 가장 절실하다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지혜는 기부의 모든 공을 유튜브 시청자들에게 돌렸다. 그는 "내가 돈을 벌 수 있는 건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나를 많이 사랑해주고 응원해준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때문에 수익을 내가 다 가질 수는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일이 많다 보니 감사하면서도 체력적으로 힘들 때가 있다. 하지만 내가 열심히 벌면, 우리 가족만 행복한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짊어져 갈 다음 세대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생각하니 덜 힘들어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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