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14일 오후 안티카페 운영자 등 10여명 고소장 접수
입력: 2020.10.14 16:48 / 수정: 2020.10.14 20:59
인신공격 및 명예훼손 법적대응. 방송인 권영찬이 14일 오후 송파경찰서를 방문해 자신을 비방한 김호중 원조카페 운영자와 정회원 등 10여명을 대상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권영찬 제공
인신공격 및 명예훼손 법적대응. 방송인 권영찬이 14일 오후 송파경찰서를 방문해 자신을 비방한 김호중 원조카페 운영자와 정회원 등 10여명을 대상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권영찬 제공

'김호중 보호' 자청, 제3자 고발에 이어 명예훼손 직접 고소

[더팩트|강일홍 기자] "오늘 법적 대응은 저로서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이에요. 인신공격과 욕설 등 명예훼손은 물론 업무방해까지, 더이상 방치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방송인 권영찬이 14일 오후 자신을 비방한 김호중 원조카페 운영자와 정회원 등 10여명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권영찬은 이날 오후 1시 10분께 한국연예인자살예방상담소가 위치한 송파경찰서를 찾아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 접수 후 그는 <더팩트>와 통화에서 "안티카페(일명 협박카페) 운영자와 일부 정회원들이 지난 8월부터 지속적으로 SNS에 글을 올려 다양한 방식의 괴롭힘을 계속해 법적 대응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송파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권영찬은 인간적 모멸감을 주는 욕설 비방으로 명예를 훼손하고, 심지어 제가 강의를 나가는 지자체에까지 비방전화를 해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권영찬 제공
송파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권영찬은 "인간적 모멸감을 주는 욕설 비방으로 명예를 훼손하고, 심지어 제가 강의를 나가는 지자체에까지 비방전화를 해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권영찬 제공

그는 또 "저는 연예인자살예방협회 상담소장으로서 특정 연예인을 향한 악의적 댓글 테러를 묵과할 수 없어 공익차원에서 고발장을 냈다"면서 "그런 저에게 인간적 모멸감을 주는 욕설 비방으로 명예를 훼손하고, 심지어 제가 강의를 나가는 지자체에까지 비방전화를 해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권영찬은 지난달 15일 가수 김호중에게 지속적으로 악플을 단 '김호중 원조카페' 운영자와 일부 임원진들을 살해협박, 명예훼손, 모욕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냈다. 이후 사건이 배정된 남대문경찰서 형사팀에서 고발인 조사를 마쳤다.

앞서 그는 "네이버 김호중 안티카페에 노출된 증거자료가 무려 300여장이 넘어서 1차로 3명정도를 먼저 고소하고, 추가로 7명도 고소장을 10월 넷째주 안에 제출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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