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2차 포스터 공개...박신혜X전종서X김성령X이엘 '강렬'
입력: 2020.02.12 09:33 / 수정: 2020.02.12 09:33
영화 콜은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NEW 제공
영화 '콜'은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NEW 제공

3월 개봉 예정

[더팩트|박슬기 기자] 영화 '콜'(감독 이충현)의 강렬한 포스터가 공개됐다.

배급사 NEW는 12일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이엘의 모습이 담긴 '콜'의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한 통의 전화로 운명이 변하는 4인 캐릭터의 긴장감 넘치는 순간이 담겼다. 현재의 시간에 살면서 과거를 바꾸려는 서연(박신혜 분)과 과거의 시간에 살면서 미래를 바꾸려는 영숙(전종서 분)의 모습과 딸 서연을 지키려는 엄마 서연 엄마(김성령 분), 딸 영숙의 운명을 바꾸려는 미스터리한 엄마(이엘 분)의 모습이 담겨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며 상반된 표정을 짓는 네 배우의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여기에 '과거와 현재 한 사람만 살아남는다'라는 짧은 글은 네 인물 앞에 펼쳐질 예측불허 스토리에 호기심을 높인다.

'콜'은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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