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각) 빌보드가 공식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이 표지모델로 나선 빌보드 잡지가 미국 잡지 편집자 협회의 베스트 커버 콘테스트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빌보드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
표지모델도 월드 클래스, 방탄소년단의 도장깨기
[더팩트|성지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멤버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빌보드 표지가 미국 잡지 편집자 협회의 '베스트 커버 콘테스트' 후보에 올랐다.
빌보드는 4일(이하 현지시각)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같이 밝히며 방탄소년단이 표지 모델로 나선 빌보드 잡지가 미국 잡지 편집자 협회(ASME) '베스트 커버 콘테스트 2019' 후보에 올랐다고 전했다.
후보에 오른 사진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지난해 초 한옥 등 한국의 전통 건축물을 배경으로 빌보드 표지를 촬영한 것.
빌보드에서는 이례적으로 단체 사진과 멤버 개인 사진 등 사진 총 8컷으로 8가지 커버를 만들어 발간했다. 지난해 초 예약 판매를 시작한 것과 동시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제3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 오는 12일과 13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다시 한번 '러브 유어셀프'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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