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이태임. 오는 9월 출산을 앞둔 배우 출신 이태임의 근황이 담긴 사진이 4일 공개됐다. /더팩트 DB

누리꾼 "본인의 뜻, 결정이 가장 우선"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로 활약한 후 결혼 계획과 임신 소식을 알리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이태임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에 그의 앞날을 응원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포츠조선은 4일 임신으로 배가 부른 이태임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태임은 오는 9월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임 근황을 접한 누리꾼은 "태교에 힘쓰고 순산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 축하한다"(kole****) "아기는 축복이다. 아기와 행복하시기를 바란다"(hjj1****) "축하 드린다. 행복한 일만 있기를 바란다. 본인의 뜻, 결정이 가장 우선이다. 파이팅"(appl****) "축복해줍시다"(real****) 등 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평범한 삶 살겠다". 지난 3월 이태임은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더팩트 DB

지난 3월 이태임은 갑작스럽게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태임은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재하고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시 소속사는 "이태임이 어머니와 함께 회사로 찾아왔다. 임신 3개월이라고 했다"면서 "아이 아버지는 M&A 사업가로 지난해 연말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결혼은 출산 후 할 예정이며 소속사에 위약금을 물고 계약을 해지했다"고 이태임의 근황과 계약 해지 소식을 전달했다.

joy822@tf.co.kr
[대중문화이슈팀ㅣ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