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도 반한 천우희의 백만 불짜리 미소…글래머 몸매도 눈길
  • 이진하 기자
  • 입력: 2018.03.17 19:41 / 수정: 2018.03.17 19:41
빅뱅 승리가 호감을 보인 배우 천우희. 승리가 방송에서 호감을 나타낸 천우희의 과거 드레스 사진이 회자되고 있다./천우희 SNS
빅뱅 승리가 호감을 보인 배우 천우희. 승리가 방송에서 호감을 나타낸 천우희의 과거 드레스 사진이 회자되고 있다./천우희 SNS

천우희 "배우라서 행복해요"[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천우희는 승리가 호감을 표현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과거 시상식에서 선보인 반전 드레스 자태도 회자되고 있다.

16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승리의 싱글라이프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승리는 빅뱅 막내의 모습이 아닌 사업가의 모습을 보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일상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승리는 최근 결혼한 태양과 전화를 하며 배우 천우희를 언급했다. 승리는 "(민효린)누나한테 부탁해서 나도 소개팅 좀 해주면 안 되겠느냐"고 수줍게 물었다.

태양은 승리에게 "결혼식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었냐"고 물었고 승리는 "천우희 배우님이랑 결혼식에서 친해져서 밥 한번 먹기로 했다"고 말했다. 승리는 천우희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도 승리는 천우희에 대한 호감의 말을 이어갔다. "천우희 씨 에너지가 너무 좋다. 그날은 정신이 없어서 아쉽게 전화번호를 물어보지 못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승리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호감있는 배우로 천우희를 꼽아 시선을 모았다./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승리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호감있는 배우로 천우희를 꼽아 시선을 모았다./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천우희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면서 천우희 과거 모습도 회자됐다. 천우희는 지난해 5월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이때 흰색 오프숄더로 된 드레스를 입고 글래머 몸매를 드러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천우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드레스 입은 사진을 게재하며 "셀카 좀 남겨둘걸. 함께하는 배우, 스테프들께 얼마나 감사한지 지금 나에게 주어진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또 한 번 느꼈던 자리"라며 "배우라서 행복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승리의 호감 표시로 주목받은 천우희는 2004년 영화 '신부수업'의 단역으로 데뷔했다.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의 한공주 역으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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