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 드레스 입고 '요정'같은 자태 뽐내
[더팩트|이진하 기자] 아이유가 검정 드레스를 입고 요정 같은 자태를 뽐냈다.
아이유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추워서 자랑 못 한 예쁜 드레스. 오랜만에 서울 가요대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5장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아이유는 검정 드레스에 초커 목걸이를 하고 무표정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미소를 지어 보여 특유의 귀여운 모습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아이유는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아이유는 최고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소감으로 "너무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작년에 '팔레트' 앨범 만들면서 너무 수고해주신 아이유 팀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 아티스트분들 모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 드라마 촬영 중에 왔는데, 좋은 상 받아오라고 흔쾌히 다녀오라고 해주신 '나의 아저씨' 드라마 팀 감사드린다. 유애나(아이유 팬클럽) 사랑합니다. 올해도 다들 파이팅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마쳤다.
한편, 아이유는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