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 발리 화보 공개, '탄탄한 보디와 건강미 보이네'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발리의 여신'으로 변신한 소유를 보셨나요?
구릿빛 피부에 들어갈 데 들어가고 나올 데 확실히 나온 S라인이 도드라진다. 걸그룹 '씨스타' 출신의 소유가 확 달라진 발리 비키니 화보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소유는 올 여름을 맞아 체중 관리에 들어가며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전보다 5kg 정도를 감량하며 보다 더 확실한 S라인을 갖췄다. 소유의 피나는 노력은 '명품 화보'로 이어졌다. 발리에서 건강미 넘치는 비키니 자태를 드러냈다.
소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더팩트>와 전화인터뷰에서 "정말 마음 먹고 독하게 체중관리를 했다. 이런 모습은 처음이라고 할 정도로 식단 조절과 운동을 철저하게 병행했다. 워낙 신체조건이 좋아 군살을 빼니 몸매가 확 살아났다. 비키니 화보 모습 그대로가 소유의 실제 몸매"라고 강조했다.

패션 미디어 '엘르'의 표지를 장식한 소유는 '섹시 여신'으로 변신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소유는 매끄러운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비키니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아이돌 중에서도 몸매가 좋기로 손꼽히는 소유의 모습과 발리의 아름다운 해변이 함께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번 화보는 비오템과 함께 진행됐다. 소유는 스킨 피트니스 바디 클렌징 폼과 보디 세럼, 보디 에멀전 등 보디 3종 세트를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손꼽았다.

소유는 화보와 함께 "재미있게 운동하려고 노력한다"며 "서핑, 스키 등 계절에 어울리는 레포츠를 겸하면 즐겁게 몸매 관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디 모이스처라이저와 오일을 틈틈이 발라 건강한 피부결 유지에 힘쓴다"고 덧붙였다.
소유는 씨스타의 리드보컬로 활동했으며 몸은 날씬한 편이지만 먹으면 살이 얼굴과 가슴으로만 가서 몸매관리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 데뷔하기 전에 찍은 교복 오디션 영상이 공개된 후 '베이글녀 종결자'로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실제로 보면 연예인다운 갸름한 얼굴이지만 사진상의 모습은 통통한 편이어서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연예계의 한 관계자는 "2014년 무렵부터 소유는 현재와 같은 건강미로 캐릭터를 내세우고 있다. 방송 활동 역시 카페보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인스타에 올라온 몸매 셀카들은 많은 여자들의 다이어트 욕망과 남성들의 환호성을 불러 일으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