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성희롱 발언 BJ 푸월 사과 논란 "전쟁나라. 제발"
  • 박대웅 기자
  • 입력: 2017.04.15 17:26 / 수정: 2017.04.15 17:26

아이유 성희롱 발언 BJ 푸월 사과. 아이유 성희롱 발언을 한 BJ 푸월이 12일 공식 사과했지만 사과의 진정성이 다시금 도마에 올랐다. /푸월 방송화면
아이유 성희롱 발언 BJ 푸월 사과. 아이유 성희롱 발언을 한 BJ 푸월이 12일 공식 사과했지만 사과의 진정성이 다시금 도마에 올랐다. /푸월 방송화면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가수 아이유에 대해 성적인 농담을 하는 등 아이유를 성희롱해 구설에 오른 BJ 푸월이 사과문으로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푸월은 지난 12일 "시즌2 종료. 죄송합니다. 전쟁나라, 제발"이라고 적었다.


현재 "전쟁나라, 제발" 부분을 삭제된 상태다. 해당 부분이 문제가 되자 뒤늦게 지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푸월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아이유 성희롱 발언을 사과한 바 있다. 그는 "모든 것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내 잘못 맞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이유가 불쾌해했다고 생각하면 잠이 안 온다. 잘못된 팬심이 부른 참사"라고 덧붙였다.


푸월은 지난 11일 인터넷 방송 중 "아이유는 나에게 XX를 대줄 수 있다"고 음담패설에 논란을 빚었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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