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상욱♥차예련 5월의 부부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주상욱(39)과 차예련(32)이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주상욱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전 "주상욱과 차예련은 오는 5월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일시 및 장소는 현재 미정인 것으로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일생의 중요한 날을 준비 중인 두 사람에게 따뜻한 관심 부탁드리며 배우로서 활동에도 많은 응원 보내주시길 더불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동반 출연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종영 일주일 만에 실제 열애 소식을 알려 더욱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주상욱은 지난 1998년 KBS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해 여러 작품에서 조연으로 활약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이후 드라마 '아빠 셋 엄마 하나' '춘자네 경사났네' '선덕여왕' '자이언트' 등에서 주연으로 발돋움했다.
차예련은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로 스크린에 데뷔, 드라마 '못된 사랑' '스타의 연인' '닥터 챔프' '로열 패밀리' 등으로 브라운관에도 나서며 대중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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