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싱글을 발매한 원더걸스. 그룹 원더걸스가 10일 해체 전 마지막 싱글 '그려줘'를 발매했다. /더팩트 DB

원더걸스, 마지막 싱글과 함께 '추억 속으로'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그룹 원더걸스가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원더걸스는 10일 마지막 싱글 '그려줘'를 발매했다. 이는 10년 만의 그룹 해체 전 마지막으로 내는 노래로 의미가 깊다.

예은은 인스타그램에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더걸스 10주년에 해드릴 수 있는 게 이것뿐이라서 안타깝고 미안해요"라며 "어떤 말로도, 무엇으로도 부족할 이별이지만 가장 저희 다운 인사는 늘 그랬듯 음악인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그동안 원더걸스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선미 역시 "원더풀한 순간들. 전 세계 원더풀(원더걸스 팬클럽)에게 고맙다. 비록 모두를 만나지 못하지만, 우릴 원더풀하게 만들어준 모두에게 고맙단 말을 하고 싶다"고 말하며 원더걸스의 사진을 공개했다.

원더걸스는 지난 2007년 데뷔해 '텔 미' '노바디' 등으로 대국민적 인기를 얻고 지난달 26일 팀 해체를 공식화했다.

heeee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