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가 착용한 고가 브랜드 '완판 행진'
[더팩트 | 오경희 기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도깨비'를 빛나게 한 또다른 요소는 공유(김신 분)의 '찬란한 패션'이었다.
지난 21일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가 20%의 시청률을 달성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지만, 공유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24일 공유는 중국 웨이보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939년을 살며 신이 내린 벌을 수행한 '도깨비' 공유는 명대사와 함께 극중 다양한 패션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원조 패셔니스타'인 공유는 180cm가 넘는 모델 같은 키와 완벽한 신체 비율로 긴 롱코트와 가디건, 맨투맨 티셔츠 등을 매치해 댄디한 룩을 연출했다. 특히 롱코트를 입은 공유는 딱 떨어지는 핏으로 '공유 코트'란 검색어를 형성했다.
공유가 드라마 속에서 착용한 패션 아이템들은 '지방시''에르메스''버버리' 등 고가 브랜드이지만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