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최자·개코, 아메바컬쳐 CEO·CPO로 두 팔 걷었다
  • 강수지 기자
  • 입력: 2017.01.24 10:50 / 수정: 2017.01.24 10:50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최자. 지난 1일 개코와 최자(오른쪽)는 각각 소속사 아메바컬쳐의 CPO와 CEO가 됐다. /더팩트 DB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최자. 지난 1일 개코와 최자(오른쪽)는 각각 소속사 아메바컬쳐의 CPO와 CEO가 됐다. /더팩트 DB

아메바컬쳐, 지난 1일 조직개편 단행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와 개코가 소속사 경영일선에 나섰다.

다이나믹듀오 소속사 아메바컬쳐 노영열 본부장은 24일 오전 <더팩트>와 통화에서 "최자는 CEO로서 회사의 전략기획 전반에 힘쓰게 됐으며, 개코는 CPO, 최고 총괄 프로듀서로서 소임을 다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일부터 5개 본부(신사업본부 매니지먼트사업본부 전략기획본부 컬쳐콘텐츠제작본부 홍보마케팅본부)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 /임세준 기자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 /임세준 기자

이어 "구상한 지는 꽤 됐다"며 "각 본부가 책임자의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전문적으로 운영되고, 독립적이면서도 자유롭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조직개편의 요지"라고 부연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힙합 레이블 아메바컬쳐는 다이나믹 듀오 한 팀으로 출발, 이후 프라이머리 슈프림팀 리듬파워 자이언티 크러쉬 등 실력파 뮤지션들과 함께하며 국내 힙합 주요 레이블로 자리매김했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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