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최진호 "정우성 인성 좋아, 양복 선물 기억 남는다"
  • 김민지 기자
  • 입력: 2017.01.19 12:02 / 수정: 2017.01.19 12:02
정우성 인성 최고? 최진호는 정우성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다. /tvN 택시 방송 화면 캡처
정우성 인성 최고? 최진호는 정우성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다. /tvN '택시' 방송 화면 캡처

"정우성 양복 선물, 잊지 못해"

[더팩트 | 김민지 기자] 배우 최진호가 정우성의 인성을 칭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최진호는 자신에게 '배우 3남 1녀'가 있다며 극에서 자녀로 출연한 김우빈 이정신 양세종 김소은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톱스타 정우성 소지섭 공유와도 일해봤다며 "인성이 정말 좋다. 왜 톱이 됐는지 알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기억에 남는 배우로 정우성을 꼽으며 "정우성의 단편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다. 어느 날은 내 의상이 마음에 안 들었던 것 같다. 청담동으로 오라고 하더니 준비한 의상을 입어보라고 하더라. 그리고 바로 카드를 긁었다. 잊지 못할 선물이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택시'는 사회 각 분야 각 층의 다양한 사람들의 진솔하고 거침없는 세상 이야기를 담아낸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된다.

breeze5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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